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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기 좋은 영드 : 블랙미러(Black mirror)

GigaWatt 2015. 5.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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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는 공상과학 드라마입니다. 옴니버스형식으로 각 단편마다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며, 러닝타임이 2시간 정도로 영화 같은 짜임새를 보여줍니다.


1. 평점 - ⭐⭐⭐⭐⭐

과학의 발달로 미래에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 구성한 드라마입니다. 미래에 실제 구현될 기술적인 부분으로만 보면 조금 미흡할 수 있지만, 새로운 기술로 발달로 인간에 미칠 영향들은 보는이로 하여금 납득할 만한 내용들 입니다.


2. 줄거리

과학이 발전하면서 무너저가는 인간성을 보여줍니다. 기술로 해결될 것 같은 사소한 문제들도 쉽게 해결되지 못하는 부작용을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줍니다.


3. 감독의 말

감독 Charlie Brooker의 영국 가디언 지 인터뷰 중

"If technology is a drug – and it does feel like a drug – then what, precisely, are the side-effects? This area – between delight and discomfort – is where Black Mirror, my new drama series, is set. The 'black mirror' of the title is the one you'll find on every wall, on every desk, in the palm of every hand: the cold, shiny screen of a TV, a monitor, a smartphone."

"만약 기술이 마약이나 마찬가지이고 사용되기도 마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고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다: 차갑고 번쩍거리는 텔레비전 화면, 모니터, 스마트폰이 바로 '검은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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