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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떼 이불커버 후기 (스윗드림2)

GigaWatt 2018. 10. 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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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커버 구매 후기

월동준비의 일환으로 거위털 이불을 구입했습니다. 이불솜은 세탁을 되도록 안하는 게 좋다고 해서 커버를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홑겹 이불커버가 아닌 이불안에 누빔처리가 된 이불커버입니다. 제품이름은 아망떼 스윗드림2 누빔이불커버 BOTANICAL GARDEN S(155*210) 입니다.


이불커버 내·외부

이불커버 내부

크기

싱글로 155×210 cm 입니다. 브랜드마다 크기는 약간 상이합니다.

원단

면 40수 입니다. 다소 거친느낌은 있지만, 린넨 같은 빳빳한 느낌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면 40수, 60수, 100수 등 수치가 높아질 수록 부드럽지만, 내구성이 낮고 비쌉니다. 대부분의 면은 세탁하거나 사용할 수록 다소 부드러워집니다.

마감

베트남산이라 그런지 위 사진처럼 지퍼 끝단 마감이 좋지 않습니다. 지퍼 끝단은 손 바느질로 대강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튼튼하게 쓰시려면 바느질을 더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누빔 이불커버로써 한쪽면에 누빔처리가 되어있고, 고정끈은 좌우 3개씩 상하 1개씩, 8개로 위 사진과 같이 있습니다.

이불커버 마감상태

지퍼와 위 사진의 뜯어진 상태를 볼 때, 재봉 마감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불커버 하단 지퍼, 다소 밝게 나왔습니다.

이불커버 하단에 위치한 지퍼입니다. 지퍼가 가려지게 주름져 있습니다. 

위 상품의 누빔이불 커버는 1.4kg 정도 입니다.

※ 오리털 혹은 거위털의 가벼운 느낌을 원하시면 홑겹 이불커버을 선택하시는게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베개커버 내·외부

베개커버 내부

색상

육안으로 본 보테니컬 가든(BOTANICAL GARDEN) 색상과 가장 유사하게 나온 사진 입니다.

크기

50×70 cm 입니다.

원단

이불커버과 같은 원단입니다.

마감

이불커버와 다르게 한국산입니다. 지퍼 마감 깔끔합니다.

베개커버

이 베개커버는 홑겹으로 큰 특징은 없습니다.


동물털 제품사용에 대해

리뷰를 쓰다 안 사실은 보통 오리, 거위는 생후 10주부터 약 15번에 거쳐 털을 뜯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구매한 저의 무지함에 반성하게 됩니다. 다음부터는 동물털이 쓰인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관련 기사 : 산 채로 뜯은 거위털이어야만 따뜻한가요?…겨울 ‘착한 소비’ 5가지 - 2017.01.15
약간 혐오사진 주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7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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